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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X 영어 언어교환 시작할 때 무조건 정해둬야 할 것 일단 말로만 티스토리 글쓰기 습관 들일 것이다 이러지 말고 일단 실행해보려 하는데, 역시 완벽주의를 가장한 게으름은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한 가지 키워드로만 최대한 대충 쓰는 것이 목표다. 짧게, 제발 짧게. 이번에도 언어교환과 관련한 내용을 들고 왔다. 언어교환은 이전 글에서도 써놨다싶이 무료로 영어 회화, 스피킹을 연습하기에 가장 알맞은 방법이다. 일단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한다면 무조건 시도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미성년자 제외, 이유는 짐작 가능하겠지만, 나중에 글 가져올 것임) 미리 정해둬야 할 것 생활 시간도 안 맞는 사람과 매번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주기적으로 전화를 이어가려면 서로 ‘얻어갈 것’이 있어야 시너지가 생기게 된다. 언어 교환 시간을 단순히 웃.. 2023. 6. 15.
캐나다워홀 영어 향상 방법: 언어 교환 친구 만들기 매번 약 정보 가져오기엔 너무 지루하니까 오늘은 언제 어디서, 어떤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언어 교환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도 30분 타이머 켜두고 글 작성하기 시작!-완벽주의를 가장한 게으름 타파하기 하는 중- 언어 교환이란 다른 나라 원어민과 언어 교류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에는 화상, 전화, 텍스트 등으로도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람 구하는 것이 쉬워졌다. 예전 같으면 메일을 보내고 뜨문뜨문 답장을 받았을 테지만 말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이트 중에 가장 활발한 곳은 두 곳이다. 헬로톡과 나머지 하나는 “Mylanguageexchange.com”이다. 헬로톡은 워낙 유명하니 ‘언어 교환’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일 테고, 오늘은 한국인.. 2023. 5. 5.
캐나다 Shoppers에서 약 고르기- 두통, 근육통 한동안 영어 스터디를 운영하느라 티스토리를 소홀하게 관리했다. 할만하면 바빠지고, 또 할 만하면 바빠지고, 이러다가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이 될 까봐 걱정이다. 오늘도 약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다. 약을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복용량과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두통에 대한 글은 이전 글을 참고하면 되고 오늘은 바로 약 이야기로 들어가겠다. 한국에서는 꼭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근육이완제, Methocarbamol 메타카바몰 태블릿을 캐나다에서는 샤퍼스에만 가도 살 수 있다. 용량도 다양하고 100알, 150알짜리도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샤퍼스에서 판매하는 근육통과 허리 통증의 진통 작용을 해주는 성분 구성의 알약이다. 성분으로는 Ibuprofen, M.. 2023. 3. 30.
캐나다에서 두통이 생기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던 고민 두통 경험기 한국에서 두통을 달고 살았는데 어쩔 때는 눈이 빛에 아주 민감해지면서 머리가 도끼로 쪼개지는 고통이 찾아와서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이유도 모르고(자세 안 좋다는 것 정도?)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진통제를 먹어도 고통이 가시질 않는데 남들은 운동을 안 해서 그렇다는 등, 핸드폰을 그만하라는 등 속 편한 소리만 한다. 겨우 두통 가지고 끙끙거리고 있으면 뭘 두통 가지고 그러냐는 핀잔도 있다. 그냥 내 생활 습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28살에 처음으로 신경과를 가서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었다. *이 경우는 저의 상태에 맞는 설명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경우의 두통일 수 있으니 판단은 의사와 하시길 바랍니다. 두통 종류에 따른 기전 일단 본글로 들어가기 전에 근육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은.. 2023. 2. 27.
Shoppers에서 약 고르기-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제 이전의 글을 쓰다가 보니 약을 안 챙겨 먹던 사람은 하루에 두세 알의 타이레놀도 후유증을 걱정하며 안 먹는다는 것을 떠올렸다. 우발적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있고 응급실에 실려가긴 하지만, 매년 수십억 알약의 아세트아미노펜이 안전하게 소비되고 있다. 실제로도 이 정도로 안전한 약이 없다고 얘기할 정도로 추천 가이드만 지킨다면 부작용 없이 통증을 조절하는 안전한 약으로 인정받는다. 따라서 주의사항은 염두하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먹는 것을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한다. 캐나다에 가장 널려 있는 Life Brand의 제품이다. 어디 제품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고, 오늘은 아세트아미노펜이 무엇인지, 무엇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영어공부를 할 겸 알고 있는 정보에 'Harv.. 2023. 2. 2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짐 쌀 때 팁(2); 화장품, 기초제품, 약, 여성용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짐 쌀 때 굳이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되는 것 (1) / 수건, 양말 등등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짐 쌀 때 굳이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되는 것 (1) / 수건, 양말 등등 워홀에 대한 글을 보다 보면 '이건 무조건 쟁여오셔야 해요'라는 글이 있다. 오늘은 그런 글을 보다가 캐나다에서 이렇게 안 챙겨도 될 텐데~싶었던 물건들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일단 나는 캐 freeorchild.tistory.com 오늘도 짐 싸기 관련해서 소소한 정보를 풀어보려고 한다. 어제 다룬 내용은 양말, 수건, 속옷, 전기장판, 가습기, 이불 등등을 다뤄봤고, 오늘도 비슷하게 내용을 이어갈 것이다. 일단 내 요지로는 1년이라는 기간이 그렇게까지 쟁여서 와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인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정답.. 2023. 2. 2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짐 쌀 때 굳이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되는 것 (1) / 수건, 양말 등등 워홀에 대한 글을 보다 보면 '이건 무조건 쟁여오셔야 해요'라는 글이 있다. 오늘은 그런 글을 보다가 캐나다에서 이렇게 안 챙겨도 될 텐데~싶었던 물건들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일단 나는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 지역에서 일 안 하는 워홀 생활을 하고 있는 5개월 차 워홀러이다) (여기서 '쟁여온다'라는 표현은 캐나다에 와서 워홀 기간 1년 동안 이 물건을 사지 않을 생각으로 1년 치를 챙긴다는 뜻) 양말, 속옷, 수건 일단 양말, 속옷, 수건. 음, 굳이 쟁여올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주일 정도 사용할 것을 챙겨오면 한참은 살 일이 없다. 물건의 퀄리티를 매우 따지는 게 아닌 이상 캐나다에 와서 사는 것도 문제없다. 양말은 아마존에 검색해 보면 4개에 13달러니까 세금 포함시키면 15달러가 된다. .. 2023. 2. 21.
캐나다 Shoppers/Amazon 유산균 고르는 팁, 락토바실러스 & 비피도박테리움 우선 구글 애드센스가 통과했다는 것을 자축하며 글을 시작한다. 티스토리와 N블로그를 너무 겹쳐 올려서 구글 노출이 안되고 있으니 구글 애드센스를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통과되었다는 메일이 와서 놀랐다. 브런치에 애드센스에 뭔가 덜컥덜컥 통과되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부담스럽다. 아직 티스토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 지도 감이 잡히질 않는다. 소제목을 어떻게 해야 하고, 사진은 크기가 어느 정도인 게 좋고 등등. 너무 어렵다. 하지만 글을 써서 제공자가 되는 재미는 분명 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남의 블로그를 탐방하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다른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유산균 얘기로 넘어가야겠다. 처음 해외 생활을 할 때 변비가 생겼다. 아마 물과 식습관 모두 바뀌어서 그랬을까 싶다. 해외의 영양제 ..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