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

앞으로 살 집 구하기&룸렌트 구한 후기; 런던 정착기 워킹 홀리데이 초기 정착기 워홀러가 임시 숙소에 사는 동안 보통 하는 일은 Social insurance number(SIN)을 만들고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핸드폰을 개통하고 영어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러 다닌다. 그중에 가장 갈피를 모르겠고 이게 맞나 고민을 하게 되는 게 앞으로 살 집을 구하는 것이다. 직장이야 잘못 들어갔다 판단이 되면 내 한 몸 나와버리면 되지만, 이사를 결정하는 일은 또 다른 집을 바로 찾아내야 하는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나와버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내 조언은 집이 없을 리는 없으니 기준치에서 눈 너무 낮추지 말고(베이스먼트 가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서칭을 계속하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학생이나 워홀러 아니면 사회 초년생의 경우 룸 렌트로 들어가게 된다.. 2022. 12. 13.
임시숙소 구할 때 생각해 봐야 할 것 2022 워킹홀리데이 런던 캐나다 정착기 처음에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보면 큰돈이 쑥쑥 빠져나가는데 그중의 대표주자가 바로 항공권과 임시 숙소 비용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 네이버 카페에 예상 지출을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물어보지만,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은 경우가 없어 보인다. 항공권을 제외하고 적게는 300부터 1,000만 원, 많게는 몇 천 단위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모든 질문에 앞서서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자신의 워킹홀리데이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보길 바란다. 미리 예약할 거 다 예약해 놓고 출국 전에 or 도착하고 몇 달 살고서 현타를 받아 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1. 안전하고, 2.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고, 3.. 2022. 12. 5.
미리 해보는 캐나다 WES 학력 인증(중간 과정 업데이트 완료) 학력 인증은 캐나다 이민 시에 필요한 준비 과정 중에 하나다. 거의 한 달이 걸리고 우편물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몇 달(!)이 걸리는데 한 번 해두면 5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미리 해봤다. 궁금한 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 1년간 살아보기 위해 떠나는 와중에 학력 인증을 미리 해두면 써볼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으로 WES 과정을 질러버림. international courier 비용이 검색한 것보다 왜 이리 비싸졌는지... $85의 가격에 벌써부터 눈물이 났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굳이 배송이 추적되는 종류로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껴서 일반 우편으로 신청했다. 심각하게 딜레이만 되지 않는다면 문제 될 일은 없을듯하다. 만약 잃어버려도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서류가 있다고 .. 2022. 12. 4.
별일 없는 워홀 출국 준비 & 캐나다 입국 한 달/두 달 후기 추가 어느덧 출국일이 하나의 달력 안에 들어왔다. 아직도 현실감이 안 드는 게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캐나다행이나 다음 중에 가는 1박짜리 공주 여행이 똑같게 느껴진다. 기록을 위해 일단 적어두고 차근차근 글을 보완해 나가려고 한다. 캐나다 입국 한 달 맞이로 이전에 써뒀던 출국 준비 글을 다시 손 보고 있다. 까만 글씨는 입국 전부터 일주일 정도의 시기이고, 주황색 글씨가 한 달 넘은 지금 시점에 추가로 쓴 내용이다. 캐나다 입국 두 달을 넘어가는 시점이라 워홀 얘기만 올릴 캐나다 티스토리를 새로 열었다. 보기 좋게 정리하면 새로운 유입자들이 읽기에 좋겠지만, 출국 전과 후의 생각 변화를 보는 것도 재밌어서 그때 그 문장을 그대로 두려고 한다. D-7~D+7 : 까만색 D+30~ : 주황색 D+60~..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