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 캐나다 워홀 준비과정, 지역 선택 중 런던 캐나다 관련 정보 모음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지역 선택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벤쿠버를 결정해 놓고 날씨 때문에 토론토로 이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토론토로 결정해 놓고 심심하다고 벤쿠버로 이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매번 캐나다 워홀 카페에 끊이지 않고 나오는 고민 상담 주제로 지역 선택, 직업, 거주지가 되겠다. 나는 펜쇼 컬리지로 알게 된 런던이라는 지역을 생각했다. 펜쇼 컬리지가 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하게 파라메딕 학과에 국제 학생을 받아주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남들이 많이 간 벤쿠버, 토론토, 밴프 쪽이 아니라 고민이 끊이질 않았다. 한국에 있을 때, 지역 선택을 하던 중 정보 정리를 위한 목적으로 작성했던 것을 다시 수정해서 올려보고자 한다. 런던 온타리오 .. 2022. 11. 27. 29살에 떠나는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시작편 더 이상 고민만 하지 않고 한 번 부딪혀 보기로 했다. 세상에는 남의 시선으로 봤을 땐 셀 수 없이 많은 '쓸모없는 일'이 존재한다. '왜 굳이~'라며 시작하는 남들의 말은 당연히 '남'의 생각으로 꽁꽁 뭉쳐있을 뿐, '나'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은 말이다. 내가 사는 삶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고 대신 느껴줄 수 없다. 그래서 없어지지 않는 궁금증을 한 번 직접 부딪혀서 풀어보기로 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 자기 전에 순간 떠오른 생각만 정리하는 일기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전의 일기를 모아 글을 쓰고 있다. 당시에 위의 이 화면을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곳 블로그의 이름을 'On Cloud Nine(구름을 밟는 듯 기쁜 감정)'이라고 만들었다. 운이 좋게도 나는 지연되는 것 하.. 2022. 11. 24. 이전 1 2 3 4 5 다음